제목 : 상처 받은 치유자
본문 : 창세기 3장 15절
(1) 창세기 3장 10절 "두려워하여"는 원문에서 '미완료시제'를 사용하고 있습니다. 즉 이 말은 아담이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 열매를 먹은 후부터 죄가 들어왔고, 죄로 인해 사람은 두려운 마음을 가지고 살아가게 되었습니다.
(2) 마태복음 14장 22-33절은 예수님께서 오병이어 기적을 베푸시고 큰 풍랑이 있는 갈릴리 호수를 걸으시는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. 예수님의 제자들은 큰 풍랑으로 인해 두려워하고 심지어 물 위로 걸어오시는 예수님을 보고 큰 두려움을 가지게 되었습니다. 이것은 아담의 죄가 전가되어 미완료시제의 두려움은 오늘날까지도 여전히 남아 있습니다.
(3) 창세기 3장 9-10절 하나님께서 아담을 부르실 때 아담은 하나님의 얼굴을 피했습니다. 선악과를 먹은 결과는 바로 하나님과 단절되는 상태가 되었음을 알려줍니다.
(4) 창세기 3장 15절과 21절의 말씀은 구원자이신 예수 그리스도에 대하여 보다 선명하게 말씀하십니다. 뱀 즉 사단의 머리를 상하게 하실 예수 그리스도는 발꿈치를 상하게 될 것을 말씀합니다. 이 상처는 죽음까지 이르는 맹독을 말씀합니다. 이 죽음은 자신을 십자가에 내어 놓으심으로 구원하시는 상처 받은 치유자에 대한 예언의 말씀입니다.
(5) 예수님은 우리를 창조하신 하나님이십니다. 성경은 우리에게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를 믿는 것이 성도들이 해야 할 일이라고 말씀합니다.(요 6:29) 성경을 우리에게 주신 목적은 예수를 믿고 그 이름을 힘입어 생명을 얻게 함에 있습니다.(요 20:31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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